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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09:22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세상에 수많은 화장품들이 있지만, 아무 제품이나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대표적으로 유,소아나 임산부, 그리고 아토피나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다.특정한 염료 성분이나 화학물질 등 각종 자극 물질이 여린 피부나 트러블로 인해 예민해져 있는 피부에 영향을 주어 이유없는 트러블 유발 및 피부 장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들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와 같은 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소개 플랫폼 삼아 성장하고 있다.남자, 여자, 청소년부터 중년까지 접근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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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무심코 무언가를 만졌다가 전기가 통하는 찌릿한 느낌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전기 때문이다. 정전기는 건조할 때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겨울철이면 더욱 자주 느끼게 된다.특히 바람이 차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와 모발도 건조하기 때문에 물건을 만질 때 정전기가 발생하거나 머리카락이 정전기로 부시시하게 일어나곤 한다. 특히 니트 의상을 입을 경우 소재 자체가 전기가 잘 통하는 데다가 옷감이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정전기를 없애는 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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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다가오는 시기가 되면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다.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탄력있는 피부를 보여주고 싶어서다. 새해 계획 중 하나로 피부 관리를 꼽는 여성, 남성도 적지 않다.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형태인 주름은 여자, 남자 누구에게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주름의 진행시기와 속도는 관리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주름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피부 진피층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 저하를 꼽을 수 있다.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는 건조한 날씨도 주름의 이유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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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온몸에 전반적으로 살집이 있는 것보다 뱃살만 유독 나온 복부 비만이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신호다. 해로운 내장지방이 많은 상태기 때문이다. 앉아 있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지고 허리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안쪽으로 끌어당긴다는 의미의 '드로인(draw in)' 운동은 일본에서 시작해 쉬우면서 효과적인 관리법으로 인기다. 앉아있을 때는 물론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지하철 안에서 티 안 나게 할 수 있다.드로인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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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뷰티 홈케어가 되면서 기초 화장품 외에도 집에서 피부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붓기 제거를 도와주는 쿨링 마사지기나 턱선, 얼굴형을 살려주는 롤러형 마사지기, 피부과나 클리닉에서 미백이나 여드름 붉은기,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LED 마스크나 여드름, 모공 세안용 진동 클렌저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정보화 시대로 제품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겟잇뷰티 추천 제품이나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사용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디바이스 시장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H&B스토어에서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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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3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가 바지를 입는 것은 '불법'이었다. 1800년 파리 경찰청이 여자의 바지 착용을 금지했고 2013년에서야 사실상 사문화된 법을 공식적으로 폐지했기 때문이다. 19세기 파리에서 여자가 바지를 입으려면 경찰청에 직접 가서 바지를 입어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허가증을 받아야 했다. 여자가 남자처럼 옷 입는 것을 막아 사회 진출을 제한하려는 취지로 제정된 조례였다.역사적으로도 팬츠 슈트의 등장은 여성 인권 신장과 맞닿아있다. 1932년 디자이너 마르셀 로샤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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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이 새로운 미의 기준으로 떠오른 요즘 피부 트렌드도 이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최근 런웨이 백스테이지와 핀터레스트를 점령한 2019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짐스킨’이다. 스피닝 수업 직후 송골송골 맺힌 땀만 살짝 닦아낸 듯한 피부표현, 일명 ‘짐 스킨’은 윤광만을 강조한 이전과는 다른 건강하고 네츄럴한 베이스메이크업을 지향한다.연출법도 간단하다. 수분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진 피부에 촉촉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바르거나 쿠션으로 가볍게 커버한 후 혈색과 유사한 피치 블러셔로 딱 한 번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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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민감한 여드름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1도가 올라가면 우리 몸에 피지량이 20~30% 증가하는데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 잦은 피부라면 화장품 선택뿐 아니라 피부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최근 여느 화장품보다 천연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재료는 감자다. 감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미백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여름철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키기에 좋다. 오이팩 또한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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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피부 트러블이 가라앉는 속도가 더뎌지는 것 같다면 피부 노화를 의심하자. 피부에 상처가 나면 그 부위 조직의 손실을 채우기 위해 피부 세포가 분열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한다.그런데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한 개의 세포가 둘로 증식하는 능력이 줄어 상처 치유 속도가 느려진다. 상처가 나면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또한 각질층도 얇아진다. 피부는 외부의 해로운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으로 이런 보호 기능의 대부분을 피부 각질층이 담당